2013년 2월 23일 토요일

*하나님의교회 * 세상에서 나를 진심으로 사랑해주시는 분! 어머니...

한 어머니가 유치원 학부모 모임에 참석했다가 유치원 교사로부터 아들이 주의가 산만해서 단 삼 분도 의자에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니 병원에 데려가 보라는 예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아이에게 이렇게 말해줍니다.

"의자에 앉아 있기를 일 분도 못 견디던 네가 이제는 삼 분이나 앉아 있다고 선생님이 너를 무척 칭찬하시던걸."

아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갔을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시험 성적이 몹시 안 좋으니 지능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병원에 데리고 가 검사를 받아보라는 담임교사의 말에 어머니는 눈물이 왈칵 쏟아졌지만 집에 돌아가서는 아들에게 

"선생님이 너는 결코 머리 나쁜 학생이 아니라고 믿고 계셨다."면서 조금만 더 노력하면 짝보다 훨씬 잘할 수 있다고 격려합니다.

그 뒤로 아들은 놀라우리만큼 달라졌습니다. 
어머니의 끊임없는 격려와 칭찬에 힘입어 부단히 노력한 아들은 교사들의 예상을 뛰어넘어 명문 고등학교에 진학해 뛰어난 성적으로 졸업하고 결국 명문 대학교의 입학 통지서를 받게 됩니다. 통지서를 어머니 손에 쥐어주면서 아들은 눈물을 흘리며 말했습니다.

"어머니, 제가 똑똑한 아이가 아니라는 건 저도 잘 알아요. 세상에서 저를 진심으로 사랑해주신 분은 어머니뿐이세요."

삼 분도 의자에 앉아 있지 못하는 아이를 유치원 교사는 책망의 말로 대했으나 어머니는 오히려 격려하고 칭찬하며 더 훌륭한 아이로 발전할 수 있는 인내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만약에 이 어머니가 "너 때문에 엄마가 오늘 선생님한테 창피스러워 혼났는데 너는 누구를 닮아 그러느냐"고 꾸중하며 면박을 주었다면 아이는 명문 학교 진학은 고사하고 공부할 의욕마저 잃었을 것입니다.

아이도 엄마가 얼마나 자신을 사랑하고 위로하고 격려했는지 다 알고 있었습니다. 유치원 때라도, 초등학생 때라도 엄마의 배려하는 마음을 다 헤아립니다. 엄마로부터 사랑을 받고 격려와 위로를 받는다고 생각했을 때 아이는 큰 힘을 얻었고 할 수 없던 일도 해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죄인 되었던 우리를 하늘 어머니께서 끝없는 사랑과 인내로 하나님의 자녀답게 양육하고 계십니다. 부족한 우리 자녀들을 회개시키기 위해서 끝까지 사랑의 마음으로 돌보시고 영원한 천국에 이를 수 있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화시켜가고 계십니다.
비록 부족한 자녀들이지만 사랑해주셨고, 항상 격려하고 칭찬하시며 이날까지 시온으로 인도해 주시고 영적인 힘을 더해주셨던 분이 우리 어머니셨습니다.
이런 어머니의 사랑을 잊지말고 보답하는 자녀가 되어야 겠습니다.



댓글 6개:

  1.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늘어머니의 사랑을 다시금 생각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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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머니의 사랑을 이젠 깨닫는 자녀가 되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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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부족한 우리 자녀들을 회개시키기 위해서 끝까지 사랑의 마음으로 돌보시고 영원한 천국에 이를 수 있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화시켜가고 계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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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늘 부족한 우리지만 포기치 않으시는 어머니께서 계시기에 천국에 갈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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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어머니의 끝없는 사랑과 격려로 천국을 향해 걷고 있는 이 믿음의 길이 외롭지 않습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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