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21일 목요일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과 한마음♡♡




엘리베이터 안에 함께 있는 사원과 사장님과의 거리 42.195km,

화장실에서 소변 보던 신참과 선임병과의 거리 2000m,

함께 회의하는 팀원과의 거리 1000m,

한 소파에 앉은 아빠와의 거리 400m,

짝꿍인 친구와의 거리 110m,

TV 앞에서 함께 응원하는 가족과 지인과의 거리 0m.





런던올림픽이 한창이던 지난해, 모 기업의 이미지 광고다.
이 거리는 실질적인 거리가 아니다.
심적인 거리다.


실제로는 가까이에 있지만 심적인 거리는 이에 비례하지 않는다.
멀기만 하다.
다만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할 때만큼은 심적 거리가 0m가 된다.
한 가지를 목표로 하나의 마음이 되기 때문이다.



지금 이 순간, 우리와 하나님과의 거리는 얼마나 될까?
마라톤 거리에 해당하는 42.195km인가, 아니면 한 몸과 같은 0m인가.
하나님을 믿고 구원을 소망하는 자들이라면 당연히 0m의 거리를 원할 것이다.
어떻게 해야 우리는 하나님과의 거리를 0m로 좁힐 수 있을까.



그 후에 저희가 왕을 구하거늘 ··· 사울을 사십 년간 주셨다가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거하여 가라사대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하시더니 (사도행전 13:21~22)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고 증거했다.
하나님과 다윗의 마음이 합해졌다면 그 거리는 0m일 것이다.
어떻게 한낱 사람인 다윗은 신 중에 신이신 하나님과 마음을 합할 수 있었던 것일까.



다윗이 죽을 날이 임박하매 그 아들 솔로몬에게 명하여 가로되 ···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릇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열왕기상 2:1~3)



다윗이 하나님과 마음을 합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 여호와의 명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켰기’ 때문이다.
반면, 다윗과 같이 처음에는 하나님께 합한 자였으나 나중에는 42.195km 이상의 거리로 멀어진 자도 있다.



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나는 실로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여 여호와께서 보내신 길로 가서 아말렉 왕 아각을 끌어왔고 아말렉 사람을 진멸하였으나 다만 백성이 그 마땅히 멸할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길갈에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고 양과 소를 취하였나이다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사무엘상 15:20~23)



전쟁에서 사울은 하나님께 제물로 드리고자 적의 좋은 양과 소를 취했다.
언뜻 사람의 생각으로 보면 그 마음이 가상하게 여겨진다.
그러나 그 마음은 하나님과의 거리를 0m에서 42.195km로 멀어지게 했다.
사울은 하나님을 믿고 있었지만, 한 가지 간과한 것이 있었다.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이사야 55:8~9)



하나님의 생각이 사람의 생각보다 높다는 것!
다윗은 그것을 깨달았기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하나님과 합할 수 있었지만,
사울은 그것을 잊었다. 그 결과 하나님과 멀어질 수밖에 없었다.




사람의 생각으로 만들어진 일요일 예배, 크리스마스, 십자가 숭배는,
하나님의 생각이 사람의 생각보다 높다는 것을 잊어 생긴 결과물이다.
하나님과 합한 다윗과 같은 사람은 사람의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율법과 계명과 증거를 믿고 지킨다.
이것이 하나님과의 거리를 0m로 좁힐 수 있는 길이다.






댓글 4개:

  1. 어찌 사람이 하나님의 생각을 헤아릴수 있을까요?
    다윗처럼 하나님께 합한자가 되어야 겠습니다..
    하나님과의 거리 0m 의 거리가 될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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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유월절로 네가 내안에 내가 네안에.....
    하나가 되면 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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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유월절로 하나된 영의 형제,자매와의 거리도 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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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하나님과의 사이가 가까운건 정말 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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