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17일 목요일

*하나님의교회* 아버지의 무한한 사랑


 비록 네가 나를 기억하지 못할지라도 아빠가 너를 얼마나 사랑 했는지 알았으면 좋겠다. 난 네가 9개월일 때 아프가니스탄으로 떠났어. 너를 떠나는 것이 이제껏 내가 해야 했던 일 중에 가장 힘든 일이었지. 너는 너무나 특별하고 사랑스러운,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진정한 선물이란다. .... 난 이제 하늘에서 매일 너에게 미소를 보내고 있어. 너는 널 돌봐주는 그토록 훌륭한 엄마를 둔 행운아야. 엄마에게 잘하고 늘 엄마를 도와주렴.... 아빠가 항상 너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너를 사랑한다는 것을 기억해다오. 너는 지금까지 그리고 언제나 나의 사랑스러운 아이란다. 사랑을 가득 담아, 네 아빠가.

윗글은 지난해 9월 아프가니스탄 전장에서 사망한 어느 미군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자신의 딸에게 남긴 유서 형식의 편지 중 일부입니다. 

편지를 쓴 미 육군 중위는 작년 6월에 생후 9개월 된 어린 딸을 남겨두고
 아프가니스탄으로 떠났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의 칸다하르에 도착하자마자 이 편지를 써둔 그는 
안타깝게도 3개월 뒤, 사제폭발물 공격으로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그가 전사한 후 이 편지를 건네받은 그의 아내는 
딸이 아빠의 사랑을 기억하도록 
편지글을 액자에 담아 보관 중이라고 합니다.

편지에서 어린 딸을 향한 아버지의 무한한 애정이 느껴집니다. 
곁에 없더라도 영원히 딸을 사랑하고 지켜주고 싶은 아버지의 마음이 애절합니다.


성경의 모든 말씀이 하늘아버지의 사랑이 담긴 편지라 여겨집니다.
하늘에서 헤어진 자녀들에게 
이 땅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알려주시고
다시금 하늘본향으로 데려가 주시겠다 약속 주신 것입니다.

그 약속대로 2000년 전 이 땅에 오시어 자녀들의 구원을 위해
당신의 생명과 바꾸신 새언약을 허락해 주시고
이 마지막 시대 재림하시어 생명의 진리책자를 통하여
하늘 천국의 비밀을 알려주신 아버지 안상홍님!


예언의 끝 자락에 이 자녀들을 홀로 남겨두지 아니하시고
하늘어머니를 곁에 남겨두시어
하늘본향 돌아감에 길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베풀어 주신 사랑에 진정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안상홍님, 하늘어머니....
철부지 자녀들이 이제야 하늘어버이의 사랑을 깨닫습니다.
그 은혜, 그 사랑에 무한한 감사와 찬양을 올립니다.


댓글 4개:

  1. 아버지가 너무 그립네요.
    오직 자녀위한 사랑으로 이땅까지 오시어 모진 고난의 세월을 견뎌주신 아버지 어머니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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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버지 어머니의 희생을 헛되이 만드는 철부지 자녀는 결단코 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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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나를 사랑하시는 아버지가 계심에 더욱 먹먹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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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아버지 안상홍님~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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