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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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은 다른 교회에서 침례를 받았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교회에서
침례를 다시 받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분들도 다시 침례를 받아야 합니다.
그 이유에 대해여 성경을 통해 살펴봅시다.
구약의 지나간 역사를 보면 애굽에서 430년 동안 종노릇하고 있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베푸신 유월절의 권능으로 해방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유월절의 권능을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기억하게 하시기 위해
유월절을 영원한 규례로 허락해주십니다(출 12장 1~14절)
그런데 이 유월절을 허락해주시는 데 있어서 조건이 있었습니다.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할례를 받아야만 유월절을 지킬 수가 있었습니다(출 12장 43~49절)
이런 지나간 구약의 역사는 실체를 알려주기 위한 그림자의 역사입니다.
구약의 할례가 신약에 와서는 침례로써 바뀌었습니다(골 2장 11~12절)
구약의 할례는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서 행했던 의식입니다.
마찬가지로 신약에 와서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리스도의 할례인
침례를 받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구약시대 할례를 받지 않으면 유월절을 지키지 못했던 것처럼,
신약시대
침례를 받지 않으면 유월절을 지킬 수가 없는 것입니다.
침례 또한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서 받는 의식인데 유월절이 없는 곳에서
받는 침례가 과연 의미가 있을까요?
다시 말해서 진리가 없는 곳에서 받는 침례는 2번을 받았든 10번을 받았든간에
단순히 목욕에 불과합니다.
반드시 유월절을 지키는 참 진리가 있는 곳에서 받는 침례가 구원의 침례입니다.
그래서 성경에서는 재침례의 역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행 19장 3~7절 “바울이 가로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대답하되
요한의 세례로라 바울이 가로되 요한이 회개의 침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저희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사도 바울은 요한의 침례를 한 번 받은 적이 있는 사람들에게
다시 침례를 받아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왜 그렇게 하였을까요? 구원의 약속이 없는 곳에서 받은 침례는
침례로서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진리가 아닌 불법(일요일 예배, 크리스마스, 십자가 세우는 교회, 추수감사절 등)을
행하는 교회에서 받은 침례는 구원의 표가 아닙니다.
진리가 없는 교회에서 받은 침례는 효력이 없으므로
유월절을 지키는 하나님의 교회에서 다시 침례를
받야만 합니다.
이 시대 참 구원의 진리가 있는 하나님의교회에서 재침례를 받아야 진정 구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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