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들이 태양이 뜨고 지는 장소에 대해서 열띤 논쟁을 벌였다고 합니다.
어부는 동쪽 바다에서 뜨고 서쪽 바다에서 지는 것이 태양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산골에 사는 포수는 그것이 아니라 태양이란 동쪽 골짜기에서 떠서 서쪽 골짜기로 지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에스키모 인은 태양이 얼음산 동쪽 평원에서 떠서 서쪽 평원으로 진다고 주장했습니다.
들판에서 양을 치는 목동은 동쪽 푸른 초원에서 떠서 서쪽 푸른 초원으로 지는 것이 태양이라고 말했습니다.
도시의 상인은 그들의 주장을 다 부정하면서 태양이 동쪽 빌딩 숲에서 떠서 서쪽 빌딩 숲으로 사라진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렇게 다들 자기 경험만 가지고 갑론을박하니 누구의 말이 옳은지 입증하지 못한 채 논쟁이 끝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들의 주장대로라면 하늘에는 제각기 다른 길로 운행하는 다섯 개의 태양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 이야기는 인간의 경험적 지식이 얼마나 부정확하고 제한적인가를 알려주는 예라 하겠습니다.
세상에는 자신이 경험한 세계를 전부로 여기는 사람들이 허다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신비한 세계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소망으로 주신 예언의 말씀이기 때문에 사람의 상식과 경험을 초월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일은 믿으려 하지 않지만, 직접 겪어보지 못했다 해서 무조건 부정하려는 잘못된 습성은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녀들을 위해 예비하신 모든 것들은 우리가 일찍이 경험해보지 못한 신비한 것들입니다. 우리에게는 이처럼 신비하고 영원한 천국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영화로운 천국이 우리의 최종 목적지입니다.
이러한 천국을 우리는 기억하지 못합니다. 우리가 살던 고향이었음에도....
천상의 기억을 망각한 우리를 위해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그 기억을 되 찾아 주고 계십니다.
유월절을 통해 하늘의 생명과를 알게 해 주시고, 하늘 어머니를 깨닫게 해주십니다.
세상은 모를 지언정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늘 아버지의 음성을 듣고 나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하늘 본향을 일깨워 주시고 데려가 주시고자 이 땅에 임하신 재림그리스도 안상홍님을 영접한 자들만이 천국 우리 고향에 돌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하늘에서 친히 이 지구별에 오시어 하늘 자녀들을 찾아 주시기 까지 참 진리를 드러내 주시고 고난의 길 걸어가 주신 아버지 안상홍님께 진정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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