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은 을미년 청양띠의 해입니다.
청양의 의미는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푸른색의 의미가 더해져
개인과 가정에 큰 행운을 불러온다고 하네요.
푸른색은 예로부터 지혜와 넓은 하늘, 평화 등의 좋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도 하네요.
2015년에는 그 어떤 해 보다도 하나님의교회에 좋은 일이 가득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물론 아버지, 어머니께서 함께하시는 하나님의교회이기에
늘 좋은 일이 있을 수 밖에 없지만요!
양이라는 동물은 성경에도 많이 언급되어 있고,
우리들과도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는 동물입니다.
요10:10 ....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양은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뜻하기도 하지만 예수님께서 목자되시어
양으로 표상된 우리 성도들에게 생명을 주시고자 이 땅에 오셨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양으로 표현하셨을까요?
양의 특성에 대해 알아볼까요?
양은 시력이 매우 나쁩니다.
그래서 바로 앞 양의 꽁무니를 졸졸 따라 다닙니다.
앞 양이 곁길로 빠지면 함께 따라가지요.
양은 방향 감각이 없습니다.
이 또한 시력이 너무 나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앞에 야생숲이 있는지 낭떠러지가 있는지 조차 구분 못하고 무조건 걸어 들어갑니다. 그래서 양은 반드시 목자가 그 곁에 있어야만 생존 할 수 있습니다.
양은 잘 넘어집니다.
다리가 단단하거나 강하지 않아 재빠르질 못합니다.
그래서 넘어질 때가 많고 뛰는 속도가 느려 맹수가 가까이 쫒아오면
잡아먹히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양은 일단 넘어지면 말 그대로 '벌러덩' 완전히 뒤집혀 스스로는 일어서질 못합니다.
그래서 양은 반드시 목자가 그 곁에 있어야만 생존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뒤집혀 있던 양은 제대로 일으켜 세워줘도 금방 중심을 잡지 못하기 때문에
일으켜 세워준 후, 목자는 양이 똑바로 걷도록 몇 초 동안 가만히 붙잡아 줘야 합니다.
양은 분별력이 없어 잘 속습니다.
야생 개들이 양의 이런 습성을 알고 이를 교묘히 이용해
야생 양들을 골짜기로 유도해 몰아 넣어 잡아먹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양은 잘 속고, 눈도 안 보이고, 넘어지면 혼자 일어서지도 못하며, 뛰는 속도까지 느려
반드시 목자의 보살핌이 있어야만 합니다.
양의 이러한 모습은 마치 우리와도 너무나 흡사합니다.
우리들도 목자되시는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 아니계시다면
사단의 꾐에 넘어가 영혼이 노략질 당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분별력이 없어 어떤것이 참인지, 거짓인지 알 지 못하여 사람을 따르다
영적 낭떠러지로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툭하면 잘 넘어져 스스로 일어서지 못하는 우리 믿음이기에
우리를 붙잡아 주실 목자이신 아버지, 어머니께서 반드시 우리 곁에 계셔야만
영원한 천국까지 무사히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아둔한 우리들에게 영생의 축복을 주시고자
이 땅에 친히 목자되어 임하신 아버지 안상홍님, 어머니 하나님께 진정 감사를 올립니다.
2015년은 목자의 음성만을 따르는 순종의 양이 되는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 모두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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