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27일 목요일

하나님의교회로 만민이 모이는 이유는 어머니 하나님?!

곳곳에 세워지는 수 많은 교회들... 그마만큼 문을 닫는 교회는 수두룩 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하나님의교회는 날로날로 성도수가 늘어 교회가 곳곳마다 세워지고 있습니다. 왜 다른 교회와 달리 하나님의 교회에는 많은 이들이 모여드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교회에 어머니 하나님께서 계시기 때문입니다.
 
말로 의사소통을 할 수 없는 아기들은 울음이나 칭얼거림으로 자신의 불편을 표현하고 보살핌을 요구합니다. 아기가 칭얼대고 보챌 때는 첫째로 배고프다는 절박한 신호를 보내는 것입니다. 젖이나 우유병을 물려주면 금방 울음을 그치는 것이 이 때문입니다. 이 밖에도 기저귀가 젖어 축축하다거나, 아프다, 심심해서 엄마와 같이 놀고 싶다, 졸리다 등의 속뜻이 아기의 칭얼거림에 담겨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옆에서 엄마가 따뜻한 체온을 느끼게 해주어야 하고, 때로는 눈도 맞춰주고 놀이도 함께해주어야 아이와 엄마 사이에 가장 중요한 본성적인 교감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그 가운데 엄마의 냄새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엄마가 잠시 자리를 비웠을 때, 배고프거나 아픈 데도 없는데 아이가 계속 칭얼거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엄마 옷을 옆에 갖다 두면 아이는 편안하게 잠을 잡니다. 엄마의 체취가 많이 배어 있는 옷일수록 효과가 더 좋다고 합니다.
 
엄마 냄새는 세상의 어떤 향기보다도 자녀에게 가장 필요한 냄새입니다. 태중에서부터 맡았던 익숙하고 편안한 냄새이기 때문에 무섭거나 불안할 때도 엄마 냄새를 맡으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진정됩니다. 심리학자들은 태어나서부터 36개월까지 하루 최소 세 시간 정도는 엄마 냄새를 맡게 해주어야 아이가 정서적으로 안정된 성장을 할 수 있으며 이 시기에 엄마 냄새를 충분히 맡지 못한 아이는 성장 후에도 정서 불안 등 어려움을 겪는다고 말합니다.
 
영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육신의 자녀들도 엄마의 냄새를 맡지 않으면 불안해하고 성장한 이후에라도 문제가 되는데 하물며 ‘어머니가 안 계신다’, ‘어머니 하나님이 없다’고 믿는 사람들의 영적인 정서가 얼마나 불안하겠습니까? 그러니 저들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계명을 외면한 채 잘못된 믿음과 생각을 가지고 잘못된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시온에 오면 마음이 편안하다고 합니다. 시온이 편안한 이유 가운데 하나가 여기에 엄마 냄새가 있기 때문입니다. 시온은 많은 영혼들이 어머니 냄새를 맡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그 냄새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들은 시온으로 모여듭니다.
 
 
 
어린 자녀들을 엄마 품에서 자라나게 하신 것도 하나님께서 정하신 창조의 섭리 가운데 하나입니다. 성경에는 분명히 어머니 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어머니를 아는 냄새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고후 2장 14~16절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우리는 구원 얻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 좇아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 좇아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것을 감당하리요”
 
우리는 그리스도를 알게 하는 ‘그리스도의 향기’라고 성경은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대로 우리에게는, 아직까지 어머니를 알지 못하고 이 죄악 세상 가운데 있는 영혼들에게 어머니 냄새를 전해줄 사명이 있습니다.
 
우리가 어머니 하나님을 알게 하는 향기가 되어, 주위에 있는 많은 영혼들을 회개시키고 구원으로 이끄는 일에 날마다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그리할 때, 잃어버린 하늘 자녀들이 어머니를 깨닫고 시온으로 돌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사 60장 1~5절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열방은 네 빛으로, 열왕은 비취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네 눈을 들어 사면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네 아들들은 원방에서 오겠고 네 딸들은 안기워 올 것이라 그때에 네가 보고 희색을 발하며 네 마음이 놀라고 또 화창하리니 …”
 
일어나서 빛을 발하니, 다시 말해 어머니 냄새를 발하니 열방에 있는 자녀들이 예루살렘 어머니의 품으로 다 돌아옵니다.
 
자녀들이 모이는 곳은 엄마 냄새가 있는 곳입니다. 시온 안에 어머니 냄새가 사라져서는 안 되겠습니다. 자녀들이 가장 그리워하는 냄새가 엄마 냄새입니다. 시온에 배어있는 어머니 냄새를 다 지워버리고 다른 냄새로 채워놓는다면 아무리 향기로운 냄새가 나도 자녀들은 모여들지 않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신의 냄새를 고집하기보다, 우리 가운데 어머니 하나님의 향기를 많이 묻혀두어서 다른 사람에게도 전해주어야 하겠습니다.
 
사단은 그 냄새를 차단하기 위해서 훼방도 하고 중상모략도 합니다. 그러나 사단의 어떤 속임수에도 시온의 자녀들은 어머니의 냄새를 알아서 어디가 진짜이고 가짜인지를 분별하게 됩니다. 안식일도 어머니 냄새의 한 부분이요, 유월절도 어머니 냄새의 한 부분이요, 3차의 7개 절기도 어머니 냄새의 한 부분입니다. 올바른 냄새를 따라 올바른 믿음의 길을 걸어가면 어머니를 만날 수 있습니다.
3차 7개의 절기를 지키는 하나님의 교회로 수 많은 민족들이 모여드는 이유가 바로 어머니 하나님의 향기를 따라 오는 것입니다. 생명의 근원 되시는 어머니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교회로 오세요~*
 

댓글 1개:

  1.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향기는 바로 엄마의 향기입니다.
    영적으로도 하늘 어머니의 향기는 생명, 사랑, 평온, 평안, 행복을 모두 담고있는 자녀들에게 가장 익숙하고 가장 소중한 향기이지요
    하나님의교회는 하늘 어머니의 생명의 향기 안에서 새언약의 진리를 지키며 천국으로 한걸음씩 한걸음씩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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